매실 청 토마토 절임 전에는 토론토에서 매실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요새는 간혹 철이 되면 한국 마트에 매실이 들어 오는 것 같다. 허구 많은 과일과 채소들로 청을 담으면서도 유독 매실 청은 한번 담아 본 적이 없다. 얼마 전 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시 엄니가 직접 담근 매실 청을 늘 가져다 먹었었다. 늘 보내시니 늘 넉넉했다. 연세가 드시니 요새는 만들지 […]